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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많이들 아시죠?

아가사자 심바와 그의 친구들 품바, 티몬이 나오는데요

티몬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미어캣을 모델로 만든 캐릭터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짐바브웨, 잠비아 등 일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미어캣이 '태양의 천사'라는 뜻으로

마을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오늘은 미어캣에 대해서 알아봐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알려진 동물은 아니죠.

미어캣은 주로 아프리카 남부에 서식합니다.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등에 분포한다는데 이름을 들어도 낯선 지역들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지역들이네요.

아무래도 분포지역이 멀다 보니 미어캣에 대해 자주 접하기도 어려웠던게 아닐까 싶구요.

 

 

 

 

 

 

건조한 기후, 탁 트인 장소를 좋아합니다.
미어캣처럼 작고 순한 성격의 동물일수록 수풀이 우거져서
숨을 곳이 많은 지역을 좋아하던데
오히려 미어캣은 그 반대로 탁 트인 곳을 좋아하는군요.
굴을 파서 은신처로 만들어 생활합니다.

 

 

 


25cm~35cm 크기에 미어캣의 무게 역시 1kg 미만입니다.
곤충, 뱀, 도마뱀 뿐만 아니라 소형 파충류에 전갈까지 먹습니다.
태생적으로 독 성분에 대해 면역력이 있기 때문에 뱀이나 전갈을 먹어도 위험하지 않습니다.

 

보통은 20~40마리 가량이 모여서 무리생활을 하는데요
무리 내에서 서로 협동하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고 합니다.
아픈 미어캣은 배려해주고, 어린 새끼는 보호해준다고 하네요.

 

 

 

 

 

 

미어캣은 온순한 성격에 집에서 사육도 합니다.
하지만 분양가가 워낙 비싼 편이고
미어캣이 잘 자라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역시 상당히 까다로우니
미리 잘 알아보고 분양을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고 알려진 쿼카 입니다.

사실 '행복' 이라는 것이 주관적인 것인데 

동물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행복하다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뜻 보기에 참 귀엽긴 한데, 낯선 이 동물.

요 녀석의 얼굴을 한번 잘 보세요. 

입꼬리가 꼭 웃는 것처럼 올라가있죠?

항상 미소를 띤 쿼카의 얼굴이 행복하게 웃는 것처럼 보이는지라 

가장 행복한 동물이라고들 하는것 같아요.





쿼카는 캥거루과의 소형동물이구요

호주에서만 서식한답니다. 

2.5~5kg 정도로 작은 체구이며, 회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귀와 웃는 듯한 입꼬리가 특징이에요.

캥거루과답게 배주머니가 있어 그 안에서 새끼를 기르구요.




다리 사이에 아기 쿼카가 고개를 빼곰히 내민거 보이시나요?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동물이었는데요

쿼카와 사진을 찍은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업로드 하면서 

호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까지 인기를 끌게 되었죠





사람들과 거리낌없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 예상이 가지만 

쿼카는 야생동물임에도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잘 따르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잘 안기기도 한다는데 저도 꼭 한번 보고 싶네요.

항상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는게 굉장히 예의바르게 보이기도 하고

더 사랑스럽네요 ㅎㅎ




자는 모습도 사랑스러워요 ㅎㅎ 


실제로 쿼카가 행복함을 느끼는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쿼카의 사진만 봐도 행복해집니다. :)




강아지는 오랜 기간 사람과 함께 지내오면서

동물 중에서 품종개량도 가장 많이 됐죠.

그래서인지 가만 보면 생김새도 다 다르고 개성이 천차만별이에요.

오늘은 미묘하게 할아버지(?)의 느낌이 나는 슈나우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독일 개인 슈나우저는 테리어종에 속합니다. 

독일의 농장에서 쥐나 해충을 잡고 외양간을 지키는 일을 했다고 하구요.

전쟁 때에는 경비견, 인명구조견으로 활동했답니다.






슈나우저라는 이름부터가 독일어로 수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큰 특징이 입가의 수염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우게 된 듯 합니다. 


중형견으로 7~9kg 정도, 덩치가 꽤 있는 편입니다.

은회색, 검은색, 흰색의 털을 가지고 있구요.


테리어 종이 전반적으로 활발하고 개구장이가 많은가봅니다. 

슈나우저 역시 항상 움직이는 편이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털이 긴 편이지만 많이 빠지는 편은 아니라서 가정집에서 기르기에도 좋습니다. 






화이트 슈나우저는 처음이네요. 순하게 생겼습니다 . ㅎㅎ


하지만 원체 잘 짖는 편인데다가 뛰어노는걸 좋아하는 편이기에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서는 기르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실제로 슈나우저를 키우는 제 친구의 경우에도 개가 짖는 문제로 옆집과 마찰이 있는데 

훈련도 쉽지가 않아서 고민이 많더라구요.





우스갯소리로 비글, 슈나우저, 코카스파니엘을 3대 악마견이라고들 하죠.

워낙 장난꾸러기들이고 활동량이 많아서 그렇게 부르는듯 한데요 

실제로 그 견종들을 만나보면 악마견이라는 생각은 커녕 

해맑은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에 천사견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