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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 진돗개가 있다면 일본에는 시바견이 있습니다. 

시바이누/ 시바는 일본을 대표하는 견종이랍니다.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견종이라고 합니다

진돗개와 상당히 비슷하지만 좀 더 여우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시바견은 황금빛 털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검정 계열도 있군요.)



시바견의 성격은 진돗개와 비슷하답니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며 경계심도 있기에 집 지키기에 좋겠네요

일본에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개로

꿩이나 토끼 같은 산새, 소동물의 사냥을 담당해왔습니다. 




(해맑게 웃는게 정말 이쁘네요. )



최근에는 sns 등을 통해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도 시바견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해보이는 귀여운 얼굴이라서 저도 참 눈길이 가더라구요.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 데이비트 펑 & 예나 킴의 '보디' 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디는 다름아닌 디자이너가 기르는 시바견인데요,

우연히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보디의 사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그 후로 계속해서 패션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멋지고 아름다운 모델들도 좋지만 

귀여운 시바견이 모델로 활동을 하니까 더 개성도 있고

재밌어서 관심을 끄는 듯 합니다. 

보디의 연봉은 2억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저보다 훨씬 낫군요....

개만도 못한 인생인가요...... 눈물...



 

 


끝없이 펼쳐진 하얀 설원 위에서 북극곰이 콜라를 마시던 광고 기억하시나요?
복슬복슬한 하얀 털을 가진 커다란 북극곰들이 뒤뚱거리면서 걸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운 광고였죠.
특히 아기 북극곰들의 통통한 뒷태가 정말 귀여웠어요
하지만 사실 북극곰의 포악함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이죠.

 

 


븍극곰은 북극의 극지방, 그린란드, 아이슬란드에 주로 분포하는 편입니다.
새하얀 털은 얼음 위에서 위장 효과를 주게 되구요.
북극곰은 겨울잠을 자는걸로도 유명하죠.
10cm에 이르는 두터운 지방층에 각종 영양소를 잔뜩 저장해놓고
겨울잠을 푹 잔다고 합니다.

 

 

 

 

북극곰의 포악함은 정말 대단하죠.
위 사진 한번 보세요.
북극곰의 앞발과 성인 남성의 손크기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북극곰이 얼마나 거대한지 새삼 느껴지네요.

 

 

 


보통 몸길이 2~3m, 몸무게는 150~650kg, 어깨높이만 160cm에 이르구요.
호랑이나 사자가 200kg 정도이니까...
큰 북극곰같은 경우는 호랑이, 사자의 3배에 이르는거겠죠?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힘도 어마어마합니다.
사자, 호랑이보다는 당연히 강하고
불곰보다도 북극곰의 치악력이 강하다고 하네요.
물론 크기에 따라 약간 차이가 날 수는 있습니다.

 

 

 

 

특히나 후각이 발달해서 1.5km 떨어진 곳의 냄새도 맡을 수 있고
눈속 1m 아래 깊히 묻혀있는 것의 냄새도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지상 최고 강력한 육식동물인 북극곰이
후각까지 발달되어 있다니...;
제 평생 북극에 가볼 일은 없을듯 하지만
북극곰을 만난다면 살아서 돌아오긴 어렵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얗고 포동한 모습이 참 귀엽단 생각이 많이 드네요.
북극곰도 멸종위기에 처해있다고 하던데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지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릴때 동물원에 가면 족제비들이 모여있는 케이지 앞에 서서
한참동안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람쥐같기도 하고 커다란 햄스터같기도 하고
어린 마음에 참 신기하게 느껴졌거든요.

 

 

 


요즘은 집에서 페럿/페릿을 기르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죠.
페럿은 족제비과의 일종인데요  
기원전부터 사육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더 인간과 함께한 세월이 기네요.

 

 

 

 

생각보다 페럿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제가 주로 많이 접한 종류는 siamese 색 페럿이네요

알비노 페럿은 눈이 빨갛네요 +ㅅ+

 

 

 


특이한 점은 '취선'이 있다는 점이에요.
족제비과는 대부분 취선이 있는가봅니다. 악취로 유명한 스컹크도 그렇고요
페럿 역시 취선이 있기 때문에 냄새가 나는건 아닐까 걱정하실텐데요
집에서만 기르는 페럿은 야생성이 거의 없는데다가
중성화 수술을 시키고 주기적으로 목욕을 시키는 등
잘 관리를 한다면 냄새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직접 길러본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보다 페럿의 지능이 높은 편이라고 해요.
눈치도 빠른 편이고 주인도 잘 알아보는 편이라서 교감하기에도 좋답니다.
보통 집에서 기르는 동물은 강아지, 고양이, 새, 물고기 정도로 한정적인데
페럿도 괜찮을듯 해요 ~!

 

 

 


귀여운 외모에 반해서 페럿에 대해 알아보게 됐는데
화장실도 잘 가리는 편이고 주인도 알아보고 교감이 될 정도라니 더 매력적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