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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애자일에 대해서 얘기해볼텐데요.

애자일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삼성에서 갤럭시S7 모델부터 애자일 개발 프로세스를 적용한다고 발표하여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애자일을 설명하자면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에 있어 아무런 계획이 없는 개발 방법과

계획이 지나치게 많은 방법들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고자 만들어진 개념입니다.


고전적인 방법론인 폭포수 모델과 구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은

아무래도 문서가 아닌 로딩을 통한 실질적인 방법론이라는 것이겠죠?





Agile 1. 날렵한, 민첩한 2. (생각이) 재빠른, 기민한


애자일은 ‘민첩한’, ‘기민한’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애자일 개발 방법론 또한 그 본래 의미를 따릅니다. 

정해진 계획만 따르기보다, 개발 주기 혹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방식을 뜻하고 있습니다. 

애자일은 무슨 뜻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자일이란?


애자일은 문서작업 및 설계에 집중하던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프로그래밍에 집중하는 개발 방법론입니다. 

쉽게 예를 들자면 고객이 소프트웨어를 제작해달라고 요청했을 때, 

일정한 주기를 정해 프로토 타입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뜻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고객의 요구를 즉각적이고 민첩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애자일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애자일 특징


애자일 방식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으로 쓰이지만, 

그 자체가 독립된 개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본래 형용사 의미를 활용해 ‘좀 더 가볍고 기민한 작업’을 

이르는 표현으로 확장된 셈인데요. 

그래서 개발에 집중한 세부적인 애자일 방법론이 따로 존재합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과 ‘스크럼’, ‘크리스탈 패밀리’, ‘피처 드리븐 개발’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2000년대 초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애자일 방법론을 

활용한 여러 개발 방식이 생겨나기도 했죠. 







애자일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도구들


애자일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일부 업체에서는 

애자일 개발 방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를 따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례로 ‘아틀라시안’, ‘액소소프트’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HP가 애자일 방법론을 국내에 도입시키기 위해 

‘HP 애자일 컨설팅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를 내놓기도 했고, 

쿠팡은 ‘애자일 프로세스’를 업계에서 제일 먼저 도입하여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의 사용자 환경(UI)를 개선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7’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애플은 올 가을 신제품과 함께 업데이트 예정인 ‘iOS11’을 미리 그 자리에서 공개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과연 어떤 점이 더 좋아졌고, 어떻게 변했는지 그 주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1. iOS11 주요 기능 - Offload Unused Apps

용량 제한의 노예가 되셨던 분들이라면 환호할 기능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사용하지 않는 앱들을 자동으로 삭제해주는 기능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저장공간 확보와 불필요한 프로그램 충돌을 막기 위해 생겨났는데요. 특이한 점은 문서나 데이터 정보들은 그대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재설치를 하면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iOS11 주요 기능 – Scan QR Codes

아이폰을 이용하면서 살짝 불편했던 점! 바로 QR코드를 인식하는 기본 어플이 없었다는 점인데요. iOS 11부터는 기본 카메라 어플에서 QR코드를 스캔할 수 있답니다. 


3. iOS11 주요 기능 – Screen Record 

이제 스크린샷으로 만족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정지된 화면이 아니라 Gif 파일로 움직이는 화면 레코드가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이제 원하는 동영상이나 행동들을 이 기능을 통해 레코딩할 수 있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가 가능해졌습니다. 친구가 사용 방법을 물어보면 하나하나 스크린 캡쳐해서 설명하기 여간 귀찮았는데 이 기능이라면 이제 한번에 가능하겠네요 




4. iOS11 주요 기능 – Do Not Distub While Driving 

방해금지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운전 중 방해금지모드’가 생겼습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하여 생겨났는데요. 사용자가 운전 중일 때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방해 금지 모드에 돌입하게 된답니다. 아이폰 화면이 밝아져서 운전 중인 사용자의 시야에 해가 되지 않도록 알림을 음소거 모드로 바꾸고, 즐겨찾기에 지정된 연락처에서 연락이 올 경우엔 자동 회신을 보내 목적지에 도착한 다음 응답할 수 있게 하는 기능입니다. 무엇보다 자동으로 운전 중 방해금지모드로 전환된다는 점이 정말 신기하네요.






5. iOS 11 주요 기능 – Share Your Wi-Fi

기존에 있던 핫스팟 기능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라면, 이번엔 데이터가 아닌 와이파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이용한다면 따로 다른 사람들에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카페 같은 공공장소에서 유용할 것 같은데요. 만약 비밀번호를 모라도 친구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다면 저는 카운터까지 가지 않아도 친구의 와이파이 공유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겠죠!


6. iOS11 주요 기능 – Siri

아이폰하면 떠오르는 가장 특징적인 기능 중 하나인 시리는 더 유용하고 자연스러워졌습니다. iOS11을 사용하면 최신 머신러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개인비서 ‘시리’의 대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데요. 표현력이 기존 버전보다 풍부해져서 더욱 더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또 영어 단어 및 구문을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개인 비서라는 호칭을 가진 만큼 시리는 더욱 더 똑똑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용자의 사파리, 뉴스, 메일, 메시지 사용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알맞은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사파리에서 검색했던 내용을 시리가 관심사로 기억해줬다가 사용자가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작성할 때 그 내용을 제안하는 식인 거죠. 





가을 쯤 신제품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iOS11! 과연 기존 iOS10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