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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이란?

우리나라는 24절기로 나뉘는데요.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랍니다.

이날부터 새해의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닥쳐오는 일년 동안

대길, 다경하기를 기원하는 갖가지 의례를 베푸는 풍속이 옛날에는 있었다고 해요.

근래에는 더러 입춘축만 붙이는 가정만 있을뿐

따로 의례를 베풀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은?


예로부터 조상들은 입춘이 되면

집안 곳곳에 입춘축(입춘첩)을 써서 붙였는데요.

집안의 안녕, 번영, 길상, 장수 등을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글귀가 바로 '입춘대길 건양다경'으로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학,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라는 뜻이에요.





입춘과 관련있는 속담은?


입춘과 관련해서 속담이 몇 가지 있는데요~

'입춘 거꾸로 붙였나'라는 속담은 봄이 들어온다는 입춘으로,

이후 날씨가 조금은 따뜻해지기를 바라지만 입춘이 지난 후에도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경우에 이르는 말이랍니다.

입춘을 기념하고 한 해의 모든 일들이 잘 풀리기를 바라는 입춘추를 붙였음에도

추운 날씨가 계속되니 농담처럼 하는 말이죠!



2월 4일, 이번주 일요일은 바로 입춘인데요

입춘 이후로 추운 날씨가 끝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