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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등급 첫 발표, 가상화계 대장주 비트코인 C+ 굴욕'



오늘 하루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가 아닐까 싶은데요.

가상화폐 코인등급이 처음으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가상화폐 중에서도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C+ 평가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발표된 코인 등급에서 A등급은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최초로 발표된 코인 등급에 비트코인이 생각 외로 낮은 등급으로

매겨진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있는데요.


와이스 레이팅스는 코인등급을 가격 리스크, 보상 가능성,

블록체인 기술, 보안 등의 요소를 적용해

컴퓨터 모델링으로 코인등급을 평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병목 현상으로 지연사태가 발생하고

높은 거래 비용을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소프트웨어 코드를 즉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갖고 있지 않고

위험성과 기술성 항목에서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하나 또는 모두가 개선된다면 비트코인의 등급은

C+에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와이스 레이팅스는 현재 시장에 나온 모든 가상화폐에 대해

코인등급을 매겼는데요.

현재까지 시장에 나온 가상화폐는 총 74개라고 해요.

비트코인 외에 어떤 가상화폐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비트코인

가상화폐 1위로 현재 시가액 약 410억 달러이며

중앙은행과 같은 중심 발생기관도 없이

개인과 개인이 직접 돈을 주고 받는 분산화된 거래를 통해

장부 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공개되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은 작년 1월~6월 사이에 시세가 약 30배 이상

폭등으로 비트코인을 잇는 차세대 주역으로 떠올랐는데요.

스마트 계약 시스템을 구현해 계약 내용을 블록체인에 넣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하며 조건을 충족한 이들에게 이더리움 화폐를 재분배하고 있어요.



리플

현재 시가액 약 108억 달러로

구글이 투자하고 미국, 독일 등 글로벌 은행권에서

리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가상화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