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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었는데요~ 

스피드 스케이팅은 현재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인 매스스타트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매스스타트는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중 하나인데요.

남자 매스스타트에선 이승훈 선수가, 여자 매스스타트에선 김보름 선수가 출전한다고 해요.




매스스타트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면 조금 생소할 수 있어요!

이번 년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기 때문인데요.


기존에 스피드 스케이팅 출발 방식이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여

기록을 따지는 경기였다면 매스스타트는 12명~18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출발하여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인데요.

안아웃 2개의 코스 외 선수들이 몸을 푸는 트레이닝 레인,

웜업레인까지 포함하여 경기가 진행된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매스스타트 경기 방식은 모든 선수가 동시에 같은 출발선에

위치할 수 없기 때문에 통상 이전 경기의 기록에 따라

출발선이 결정되고, 경기 시작 후에는 총 16바퀴를 돌게 되는데요.




매스스타트는 4바퀴 째, 8바퀴 째, 12바퀴 째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는 사실!

1위, 2위, 3위 선수에게만 포인트가 지급되는데요.

1위는 5점, 2위는 3점, 3위는 1점을 획득할 수 있어요.


마지막 결승점을 통과할 때 1위에게는 60점이 주어지고

2위에게는 40점, 3위에게는 20점이 부여되어 최종 포인트를 합산하여

메달을 가리게 된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입니다!



올해에도 짜릿한 명경기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

바로 어제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경기가 있었는데요~

팀 추월 경기 방식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 방식


팀 추월 경기는 개인 종목으로 이뤄져 개인의 기록으로 승부를 가르는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에서 유일하게 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경기인데요.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에서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팀 추월 경기는

3명이서 한 팀을 이루고 두 팀이 한 트랙에서 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3명이 함께 움직이며 상대팀과 속도를 겨루는 일종의 꼬리잡기라고 볼 수 있어요.


3명씩 구성된 두 팀이 링크 양쪽 반대편 중앙에서 같은 방향으로 동시에

출발하는데요. 경기 도중에 상대편 선수를 1명이라도 추월하게 되면 

승리하게 돼요. 만약 추월에 실패했을 경우 3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에 결승선에

들어온 선수의 기록으로 승패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때문에 한 명의 기록보다 팀 전원의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경기예요.




남자 선수들의 경우 8바퀴인 3200m를, 여자 선수들의 경우 6바퀴인 2400m를 

달리게 되는데요. 현재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의 강국은 스피드 스케이팅

강국인 네덜란드입니다. 신체 조건부터 스케이팅 기술까지 완벽하고

모든 선수들이 고른 기량을 자랑하는 것이 바로 강팀의 요인이 아닐까 싶어요.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4 소치 올림픽에서 이승훈, 김철민, 주형준 선수가

은메달을 따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출전하여

멋진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팀 추월 경기에서 선두로 달리는 선수는 공기 저항을 그대로 받아서

뒤에 있는 선수들보다 체력을 더 많이 소모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팀!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도 기대됩니다.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 일정


2월 21일 수요일

저녁 8시 

여자 팀추월 준결승 1,2


저녁 8시 22분

남자 팀추월 준결승 1,2


저녁 9시 52분

여자 팀추월 결승 B (동메달 결정전)


저녁 9시 58분

여자 팀추월 결승 A (금메달 결정전)


저녁 10시 11분

남자 팀추월 결승 B (동메달 결정전)


저녁 10시 17분

남자 팀추월 결승 A (금메달 결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