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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랜섬웨어가 이슈가 되면서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는데요.

전세계적으로 해킹을 일으킨 '워너크라이'가 요구한 것이 바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었죠~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이란 간단히 말하자면 일종의 가상화폐입니다.

싸이월드의 도토리, 카카오의 초코, 네이버의 네이버 캐쉬 등과 같이

실제 돈은 아니지만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인데요.

이러한 점에서는 다른 가상 화폐들고 다를 것이 없지만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다는 점에서 특이점을 보입니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체가 없다?

비트코인은 특정 개인이나 회사가 운영하는 '캐시'가 아니라

P2P 방식으로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여러 이용자의 컴퓨터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만들고 거래하고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바꾸는 사람 모두가

비트코인의 발행주가 되는 것인데요.

그 중 누구 하나를 콕 집어서 주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화폐는 모두 한국은행에서 발행되는 것과 반대로

비트코인은 발행처가 없기 때문에 아무나, 누구나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방식을 개발한 사람은 사토시 나카모토입니다.

그는 사람이 컴퓨터로 수학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을 발굴하고,

누구도 소유하지 않는 돈을 만들어냈습니다.


처음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약 3년간 한 문제를 풀 경우 50비트코인이 주어졌고

2012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은 25비트코인,

2017년 현재에는 한 문제당 12.5비트코인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난이도는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블록체인 기술은 과연 무엇일까요?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 장부라고 불리며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기술을 뜻합니다.

기존 금융 회사의 경우 중앙 집중형 서버에 거래 기록을 보관하는 반면,

블록체인은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거래 내역을 보내주며

거래 때마다 이를 대조하여 데이터 위조를 막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블록체인은 대표적인 온라인 가상 화페인 비트코인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하며,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여러 컴퓨터가 10분에 한 번씩

이 기록을 검증하여 해킹을 막는 것이죠!


다시 말하자면, 거래를 할 때마다 

여러개로 나뉘어진 공공 거래 장부들과 대조하여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미래에 점차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여러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은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