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운영체제인 리눅스에 관해서 알아볼텐데요. 

개인 컴퓨터는 윈도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리눅스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럼 리눅스는 어떤 운영 체제이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리눅스의 탄생

리눅스는 1989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에서 재학 중이던 리누스 토르발스(Linus Torvalds)가 유닉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공개용 오퍼레이팅시스템(OS)예요. 1991년 11월 버전 0.02이 일반에 공개디ㅗ면서 확대 보급되기 시작하였는데요. 유닉스가 중대형 컴퓨터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과 달리, 리눅스는 워크스테이션이나 개인용 컴퓨터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어요. 

리눅스를 개발한 리누스 토발즈

리눅스 특징

리눅스는 소스 코드를 완전히 무료로 공개하여 전세계적으로 약 5백만 명이 넘는 프로그램 개발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요. 이들에 의해 단일 운영체제의 독점이 아닌 다수를 위한 공개라는 원칙에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파일 구성이나 시스템 기능의 일부는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면서, 핵심 커널 부분은 유닉스와 다르게 작성되어 있어요.

인터넷 프로토콜인 TCP/IP를 강력하게 지원하는 등 네트워킹에 특히 강점을 지니고 있고 

유닉스와 거의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면서 무료라는 장점 때문에 프로그램 개발자 및 학교 등을 중심으로 급속히 사용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리눅스는 각종 주변 기기에 따라 혹은 사용하는 시스템의 특성에 맞게 소스를 변경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변종이 출현하고 있어요.

리눅스 마스터란?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탑 활용 및 서버 운영 능력, 리눅스 시스템의 설계개발 및 관리 능력, 리눅스 기반의 네트워크 및 서버 구축/운영 능력을 검정하는 자격 시험이에요..

국내 리눅스 시장 활성화와 그에 따른 전문인력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국내 리눅스 시장의 성장에 따른 전문 인력의 필요성과 공인된 리눅스 자격 검정의 필요성 부각에 따라,

세계 유수, 중대형 컴퓨터 업체들의 리눅스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리눅스 자격검정을 통한 산업계의 전문인력 채용기준 제시에 따라 리눅스 마스터 시험이 도입되었습니다.

급수는 1급과 2급으로 나뉘는데요.

1급과 2급 모두 지식시험과 기능시험으로 나뉜답니다.

리눅스 마스터 시험의 검정기준은 위의 표와 같아요.

2급에선 리눅스 활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평가와 기본적 조작 기능 평가,

1급에선 2급 검정기준을 포함하고 고도의 리눅스 활용능력에 대한 이해도 평가, 그리고 리눅스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무 기능 평가로 시험이 이뤄진답니다.

시험과목별 문항수와 합격기준을 참고하세요!

검정 수수료는 1급과 2급이 서로 다른데요.

1급 1차 시험은 15,000원 2차시험은 30,000원

2급 1차 시험은 40,000원 2차시험은 60,000원입니다.

1차 시험의 응시자격은 제한이 없지만 2차 시험은 해당 시험종목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시험 합격일(합격자 발표일)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응시해야 합니다.